[최송희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빅뱅의 지드래곤을 상대로 폭탄발언을 던졌다.
10월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는 게스트로 육중완이 출연해 “지드래곤 정도는 내가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선희는 육중완에게 “오늘 마치 지드래곤 같다”고 칭찬했고, 육중완은 “내가 얼마 전에 지드래곤을 만났는데 지드래곤 정도면 내가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정선희는 “띄워줄 때 가만히 있으라”고 돌직구를 날려 또 한 번 청취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육중완은 성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나도 보톡스를 두 대 맞았다. 그리고 장미여관 멤버 중 베이스 장현도 코에 주사를 맞았는데 변한 게 하나도 없어서 이번에는 수술로 간다더라”고 폭로했다.
육중완은 “한 의사가 장미여관 멤버들의 얼굴을 다 고쳐주고 싶다던데.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어야 의학도 발달한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지드래곤 진짜 빵 터졌어요” “육중완 지드래곤 조합도 궁금하네요” “육중완 지드래곤 진짜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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