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LOL))’가 할로윈데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31일 패치를 완료한 롤에는 신규스킨 2종과 소환사 아이콘 5종 그리고 지난해 공개된 한정판 스킨과 와드 스킨이 재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이 중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의 등장이 가장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악령 자이라’는 땅속에서 손이 뻗어 나오거나 묘비가 솟아나는 등 스킬 효과와 본진 귀환 모션이 ‘악령’ 콘셉트에 맞춰 구현돼 출시 직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적인 경찰 유니폼과 새로운 디자인의 마법 공학 건틀릿을 장착하고 있는 ‘바이 경관’ 역시 끝없는 펀치를 날리며 플레이어들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할로윈 이벤트 때 판매됐던 한정판 스킨 ‘좀비 브랜드’, ‘피오라 선생님’, ‘해적 라이즈’, ‘호박머리 헤카림’, ‘악령 마오카이’,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11월14일까지 2주간만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롤 패치를 통해 오래전에 출시된 ‘시비르’의 리메이크 버전이 공개되기도 했다. (‘롤 패치’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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