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세은이 부모님의 이력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엄친딸임을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는 배우 이세은이 함께해 상금 5000만원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세은은 ‘연예계 엄친딸’이라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말에 “똑 부러진 인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허당이다. 건망증도 심하다”라며 부담스러워했다. 하지만 퀴즈가 시작되자 그는 당차게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부모님이 기자, 아나운서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세은은 “부모님이 M 본부 기자와 아나운서 출신이시다. 그래서 늘 어머니가 모니터를 해주면서 발음을 지적해 주신다”며 발음만큼은 다른 배우들보다 바르게 할 자신이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이세은은 ‘1대 100’ 녹화에 앞서 진행된 예선에서 가장 최근에 우승한 유민상 보다 높은 예심 점수를 기록해 제작진들을 매우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이세은 부모님 언급에 네티즌들은 “엄친딸 맞네”, “이세은 부모님 얘기 들으니 왠지 우승할 듯”, “이세은 부모님 모두 기자와 아나운서 출신? 엘리트 집안이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은은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작가로서 스토리볼 ‘쎈과 베니의 사랑일기’를 매주 연재하고 있으며, 그가 함께한 KBS2 ‘1대 100’은 29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1대 100’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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