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제3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지원했다.
2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문화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회사 박유성 HR담당 상무, 팜 후우 치 주한 베트남 대사를 비롯해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래자랑과 베트남 전통요리 전시, 퀴즈 이벤트, 호치민시 공연단 특별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캐릭터 '로로'와 함께하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해당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타이어 모양의 줄자를 증정했다.
이 회사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베트남 교민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융화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양국의 우호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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