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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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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전문 업체 SK엔카가 다양한 클래식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를 열고 참가 대상을 11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클래식카를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있는 행사다. 기존 행사가 전시차를 감상하는 데 그쳤다면 올해는 직접 차를 출품할 수 있어 관람객들이 클래식카의 가치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1998년형 이전 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 차 소개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역사성, 희소성, 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총 30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참가 대상은 11월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최고의 클래식카' 3대를 선정,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17일 잠원한강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릴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반포대교와 한남대교에서 클래식카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클래식카 시승 체험이 주어지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자동차용품을 증정한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관람객들이 클래식카를 타보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차량 출품까지 가능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가 클래식카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에도 클래식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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