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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뷰티 핫 아이템 ‘레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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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기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쌀쌀한 날씨에 2014 S/S 서울패션위크를 찾았다.

각양각색의 옷들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느라 바쁜 사람들 속에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뷰티피플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봤다.

개성있는 패션피플보다 더 눈에 띄었던 이유는 바로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그들의 레드립 때문. 올해는 맑은 레드부터 뱀파이어 레드까지 그야말로 레드립의 향연이었다. 그러나 과감한 용기가 필요한 짙은 컬러는 스트릿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

평소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망설였다면 201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뷰티피플의 립 연출법을 따라해 보는 건 어떨까. 그들의 레드 립 스타일링 법에 대해 알아보고 립 컬러 연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베이스 제품도 살펴보자.

김정은(21) 학생


언더라인에 포인트를 준 아이메이크업과 선명한 립컬러로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는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컨실러로 립 라인을 따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깔끔하게 립스틱을 바르는 비법이라며 컨실러가 없을 경우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가 사용한 제품은 이니스프리의 컬러 글로우 립스틱 4호.

안다영(24) 학생


검은 생머리에 하얀피부가 인상적인 그는 헤어컬러와 맞춘 아이브로우에 본연의 입술 컬러가 비치는 맑은 레드컬러를 선택했다. 그가 사용한 제품은 에뛰드하우스의 로지 틴트 립스 1호. 사랑스러운 치크와 레드컬러의 립이 어우러지면서 청순하면서도 걸리시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틴트는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므로 투명 립글로즈나 립밤을 얹듯이 발라주면 촉촉함으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지은(20) 학생


귀를 덮지 않는 짧은 헤어에 라인만 강조한 아이메이크업, 여기에 다크한 레드컬러의 립스틱 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가 선택한 컬러는 아멜리 플랫립스 뱀파이어로 뷰티피플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플랫립스의 경우 손가락 보다는 브러쉬를 사용해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펴 바르는 것이 발색력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레드 립이 돋보이는 베이스 추천


‘그레이멜린 이프온리 밀키스킨 더 프리미엄’ 피부를 밝게 해주는 신개념 브라이트닝 로션으로 화사한 피부를 최대 12시간 동안 연출해 주는 제품.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에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면 오랫동안 환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촉촉한 제형으로 피부 톤을 밝혀주어 레드립과 함께 하면 립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무스 타입의 제형으로 전용 스펀지로 두드리듯 발라주면 빠르게 흡수된다. 끈적임이 남지 않고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같은 라인인 모공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 역시 레드 컬러의 립과 잘 어울린다.

‘샤넬 르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산뜻하고 가벼운 에멀젼 타입으로 핑크빛 컬러가 칙칙해진 피부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주어 깨끗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감초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주고 어두워진 피부를 환하게 유지시켜준다. 수분함량이 많아 건성과 복합성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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