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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vs 선미 “성인식 패션이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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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성인식’의 원조 박지윤이 10월21일 싱글앨범 ‘미스터(M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로 돌아왔다.

박지윤의 컴백 소식이 알려지며 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선미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24시간이 모자라’라는 곡이 ‘제 2의 성인식’이란 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인식’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인지 박지윤과 선미는 패션마저도 비슷하다.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짙은 컬러의 의상에 부분적으로 시스루 포인트를 더하며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의상으로 공통점을 더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의상으로 숏 점프수트를 선택하며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목걸이 하나로 심플하게 포인트를 더하면서 상체와 허리 부분의 시스루 디테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반면 박지윤은 원피스로 여성스럽지만 절제된 섹시미를 완성시켰다. 홀터넥 스타일 원피스에 부분적으로 시스루 디테일을 더하면서 과감한 스커트 트임으로 섹시함을 더했다.

풋풋한 소녀에서 성인으로 분위기 변신을 꾀한다면 선미, 박지윤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과한 노출보다는 시스루나 절개를 통해 부분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더욱 이성에게 섹시미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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