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서하준과 정주연이 12월 결혼을 약속한다.
10월22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08회분에서는 아버지 설국(임혁)의 불길한 꿈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 설설희(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꿈에서 죽은 모친을 만난 설국은 이를 예지몽이라 생각하며 아내 안나(김영란) 또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불안해했다. 이에 그는 아들에게 “약혼하지 말고 결혼하는 게 어떠냐. 네 어머니 살아 있을 때 식 올려야지”라고 말했고, 아버지의 약한 모습에 설희는 뜻에 따르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설희는 지영(정주연)을 찾아가 약혼 없이 결혼일정을 앞당기자며 프러포즈했고, 지영은 겉으로 은근한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러한 가운데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약혼을 그대로 진행하되 결혼을 12월로 당겨서 하자고 제안하는 지영의 모습이 담겨 이들이 정말 사랑 없는 결혼식을 올리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어느 것 하나 예측할 수 없는 설희-지영 커플의 행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오로라 공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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