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탑팀 멤버들의 출범식이 개최된다.
10월1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4회분에서는 탑팀 멤버들이 공식석상에 소개된 뒤 최고를 향한 대장정에 첫발을 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방속에 앞서 ‘메디컬탑팀’ 제작사 측이 공개한 드라마 스틸 사진에는 탑팀의 팀장 한승재(주지훈)를 시작으로 흉부외과 전공의 최아진(오연서), 김성우(민호)를 비롯해 조준혁(박원상), 배상규(알렉스), 정훈민(김기방), 유혜란(이희진) 등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박태신(권상우)과 서주영(정려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탑팀 지원을 포기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던 주영과 파란병원을 위해 파격적인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였던 태신의 행방 관련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메디컬탑팀’의 관계자는 “출범식을 통해 탑팀의 확정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공석으로 남았던 흉부외과 자리의 주인이 주영이 될지 혹은 용섭(안내상)이 주장하던 구민환 교수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탑팀의 출격을 알릴 MBC ‘메디컬 탑팀’ 4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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