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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으로 꼽은 남자 헤어 스타일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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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기자] 헤어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뷰티기자에게 남자 헤어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뷰티 엑스퍼트들이 전하는 남자 연예인 헤어 스타일의 모든 것.  헤어 연출법부터 스타일링까지 남자 헤어 스타일을 전격 해부했다.

▶ ‘손님 이건 얼굴예요’ 청순한 볼륨 펌


제니하우스 남현_ 숱이 적은 머리를 풍성하게 보일 수 있다. 앞 머리는 숱을 쳐 길게 내리고 구레나룻과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커트한다. 볼륨 펌을 시술하면 좀 더 자연스럽다.

스타일리스트 김지혜_ 가르마를 내고 앞머리를 손질해 왁스를 사용하는 스타일은 모양을 내기 어렵다. 앞머리를 길러 모양을 내고 왁스를 발라 고정한다. 머리 숱이 적을 경우 깊게 가르마를 타고 앞으로 내려주면 넓은 이마를 가려 줘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뷰티기자 김혜지_ 펌을 넣어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헤어 스타일은 남자에게서 청순한 느낌을 풍기게 한다. 하지만 어울리는 얼굴형이 정해져 있는 편, 광대 부분을 강조할 수 있으니 유념한다.

▶ 젠틀맨의 상징 포마드헤어


제니하우스 남현_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젠트 스타일이다. 10명중 8명이 리젠트 헤어를 원할 정도. 남성들이 선호하는 터프한 이미지와 중성적인 매력 모두를 갖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스타일리스트 김지혜_ 특별한 날, 어울리는 포마드 헤어는 수트, 보타이 등과 매치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일상에서 시도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편, 머리 손질에 소질이 없다면 오히려 촌스러울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뷰티기자 김혜지_ 올림 머리는 이마가 예뻐야 한다. 눈썹이 짙다면 금상첨화, 수염을 기르고 포마드 헤어를 연출한 김남길에게 만점을 주고 싶다. 남자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다.

▶ 대세 아이돌 엑소-샤이니의 염색머리


제니하우스 남현_ 쿠퍼블론드, 골든블론드, 플래티넘 블론드 화이트로 염색했다. 개성을 표출하려는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다. 젊고 경쾌한 인상을 주며 대학생이나 젊은 연령대에 잘 맞는 차림이다. 하지만 탈색을 하는 경우 대부분 모발 손상이 따른다.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탈모, 모발 끊어짐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철저하게 관리할 것.

스타일리스트 김지혜_ 대중들이 따라 하기에 무난한 느낌은 쿠퍼 블론드다. 골드 블론드는 과감한 옷차림이나 대담한 성격에 어울리는 색상이지만 얼굴 윤곽이 커 보일 수 있다. 플래티넘 블론드는 헐리우드 팜므파탈의 원조로 불리는 진 할로우의 머리색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얼굴색이 흰 편이라면 창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잊지 말 것.

뷰티기자 김혜지_ 밝은 염색 머리는 과감한 도전이다.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눈썹’이다. 밝은 애쉬 브라운으로 염색할 경우 눈썹도 함께 염색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 스타일의 완성, 스왓 컷 (SWAT cut)


제니하우스 남현_ 스왓 컷은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다. 머리 전체를 두 부분으로 나눠 아랫머리는 짧게 자르고 윗머리를 남겨두는 것. 스왓 컷은 구렛나루를 살리고 옆 머리는 5~6 mm정도 남기는 것이 멋스러우며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스타일리스 김지혜_ 다루기 까다로운 옆머리 부분이 없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옆머리를 자주 정돈해야 하지만 윗 부분과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옆 부분을 쳐내는 스타일은 갸름한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윗 부분을 강조하면 얼굴이 부각될 듯.

뷰티기자 김혜지_ 투블럭 컷에 스크래치를 넣어 강렬하게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기호나 문자를 문신처럼 새기는 스트레치 컷을 넣어 변형하면 인상 깊을 듯.

▶ 남자, 이것만은 챙기자


랩시리즈 루트 파워 리스토러티브 샴푸
황산염 프리 샴푸로 모발의 뿌리부터 힘을 줘 건강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모근에 힘과 영양을 부여해 풍성하고 건강해 보이는 모발을 완성한다. 모공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두피에 쿨링 효과를 불어 넣어 진정 효과와 함께 두피를 더욱 상쾌하게 씻어낼 수 있다. 손바닥에 제품을 동전 500원 크기만큼 덜어 두피에 바르고 두피 마사지를 한다. 마사지 후 시원한 느낌이 날 때까지 2~3분 방치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랩시리즈 루트 파워 리스토러티브 헤어 토닉
모발에 강력한 힘을 주는 세럼이다. 염색과 펌으로 인한 모발의 끊어짐 현상을 줄여 건강하게 유지한다.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두피의 수분 보호막을 강화해 더욱 촉촉하고 건강한 모발을 만든다.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두피 트리트먼트와 모발 엉킴을 방지한다. 두피 마사지는 물론 열기구를 사용한 스타일링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젖은 모발에 에센스 등을 바른 뒤 브러쉬 넓은 면을 이용해 빗어준다.

랩시리즈 루트 파워 리스토러티브 스타일왁스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머리를 풍성하고 볼륨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지름 1cm정도를 덜어 사용한다. 강력한 세팅을 원할 경우 2분 경과 후 왁스를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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