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파밍 악성코드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10월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10월9일 이후 이용자 접속이 많은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파밍 악성코드가 급증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KISA 측은 “10월10일부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협력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에서 파밍 사이트로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10월10일부터 10월14일까지 5일 간 35만 대의 파밍 악성코드 감염 PC를 확인해 총 100만 건의 파밍 사이트 접속 시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일공유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정상적인 은행 사이트에서는 전체 보안카드 번호 등 과도한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밍 악성코드 급증이라니 진짜 답답하네” “파밍 악성코드 급증? 진짜 큰일날 뻔 했네” “파밍 악성코드 급증이래요. 완전 위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밍이란 악성코드가 PC에 잠입해 정상 은행사이트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은행 사이트로 접속하게 한 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이체 자금을 탈취하는 방식이다. (사진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세부 지진, 규모 7.2 강진에 피해 속출… 최소 32명 사망
▶ 설악산 첫 눈, 찬 공기에 비가 눈으로… 적설량 1~3cm 예상
▶ 롤 점검 완료 후 ‘징크스’ 공개…난폭한 말괄량이의 등장 ‘눈길’
▶ 아파트 11층에서 투신한 20대 여성, 소방관과 부딪혀 목숨 건져
▶ [bnt포토] 카라 강지영, 초미니 원피스 '손 동작 하나에 아슬아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