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
10월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하루에 450칼로리 밖에 섭취하지 않는 식욕제로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경규는 “50년간 입맛이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현재 공황장애 약을 2년 정도 먹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하루라도 안 먹으면 공황장애가 온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와도 밥을 먹는다”고 담담하게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규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경규 공황장애, 정말 힘들 텐데 힘내세요” “이경규 참 대단한 것 같다” “이경규 공황장애, 안 겪어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른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는 앞서 한 방송에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경규 공황장애’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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