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잦은 면도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여성에 비해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남성들은 케어해 주지 않으면 쉽게 피부가 거칠어지고 상하게 되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호르몬으로 인해 여성보다 수분이 적고 유분이 많기 때문.
이에 남성들은 피부관리에 부담을 느낀다. 이러한 남성들을 위해 24시 관리법을 알아봤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꼼꼼한 케어로 아이돌 못지 않은 피부를 만들어보자.
▶ 아침-낮, 면도 후 수분 진정과 보습
아침 기상 후 매일 면도하는 남성들의 피부는 쉽게 상하고 예민해 질 수 있다. 면도 후에는 꼼꼼한 보습케어로 피부를 진정시켜 줘야 한다. 충분한 보습과 수분케어가 진행되어야 환절기 피부를 다스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외출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부르고 적외선은 피지분비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야외활동이 있을 시에는 SPF50 이상의 제품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 한다. 하지만 남성들의 특성 상 꼼꼼하게 선크림을 덧바르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분사형 선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 저녁-밤, 완벽한 세안과 수면케어
외출을 마치고 돌아왔다면 세안에 힘쓰도록 하자. 하루 중에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이 씻어낼 때다. 남성전용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하도록 하자. 세안에 투자하는 시간도 아침 단장 못지않게 중요하다.
또한 남성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각질케어로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다. 필링젤을 사용하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해 가끔씩 묵은 각질을 제거하자. 훨씬 더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을 것.
마지막으로 자기 전 보습이 다음날 피부를 결정함을 잊지 말자. 자기 전 아낌없이 수분크림이나 고영양 에센스를 듬뿍 바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보다 수면 전용팩으로 관리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으니 기억하자.
▶▶ 男아이돌처럼 빛나는 피부가 갖고 싶다면?
01 토니모리 ‘G9 다이나믹 플루이드’
피부 구성 성분인 NMF 유사성분이 함유돼 끈적임 없이 시원하게 풍부한 수분 보습과 생기를 부여하는 올인원 플루이드. 특유의 청량감으로 잠든 피부의 에너지를 깨우고 남성 피부에 매끈하고 부드러운 수분보습막을 형성해 준다.
02 랩시리즈 ‘BB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가벼운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피부의 결점을 가려주고 피부 톤을 고르게 표현해주며 지속적으로 사용시 피부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준다. 또한 혁신적인 마이크로캡슐 기술을 사용해 모든 피부 톤에 사용이 가능하다.
03 토니모리 ‘UV 선셋 페이셜 선 스프레이’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순하게 지켜주는 스프레이타입의 선 미스트. 땀과 피지로 끈적이기 쉬운 피부를 오랜 시간 보송보송 산뜻한 느낌으로 케어해준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랩시리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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