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1월2일 파주 헤이리 및 통일동산 카트랜드에서 진행하는 '기아 팬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 팬 페스티벌'은 소비자가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패밀리 데이'다. 행사는 신형 쏘울을 공개하는 '쏘울 팬 오프닝'과 탤런트 손현주가 준비한 '기아 토크 콘서트', 참여형 레크레이션 '기아 카-림픽'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 헤이리 아트갤러리 관람,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도자기 제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 기념품과 점심 식사뿐 아니라 이색 경품, 자동차 정비 서비스 등을 준비해 감동적인 하루를 선물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초·중·고등학생 1만원이다(미취학 아동 무료).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는 가족 및 친구 등 3인까지 동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패밀리 데이인 만큼 참여자들이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비자는 주저하지 말고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자파일]급발진, 이대로 포기해서는 곤란하다
▶ 닛산 쥬크 vs 쉐보레 트랙스, 2030의 선택은?
▶ 금호타이어, 벤츠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