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의 히로인 조여정의 뷰티 포인트를 짚어봤다.
조여정은 변신에 능했다. 개막식 때는 모던한 화이트 드레스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그 다음날 진행된 APAN 스타로드에서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골드톤 아이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농염미를 발산했다.
올해로 9년째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책임진 코스메틱브랜드 맥(MAC)과 여배우의 메이크업을 진두지휘한 에이바이봄 박선미 부원장이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색조 화장을 즐겨하는 뷰티기자의 추천아이템도 빼놓지 않았다.
10월3일 영화제 개막식
BEAUTY NOTE
SKIN 펄감이 있는 베이스로 피부를 정돈한 후 가벼운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하게 표현한다. 화사한 페이스 파우더로 T존을 가볍게 쓸어준 다음 살구톤 블러셔로 혈색을 준다.
EYES 컬러는 최대한 배제하고 골드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에 펴 발라 간결한 눈매를 만든다. 아이라인은 눈 꼬리 끝까지 길게 빼 그린다.
LIPS 오렌지와 레드를 섞은 듯한 립스틱을 발라 화이트 드레스의 모던함을 극대화한다.
BEAUTY ITEM
왼쪽부터_물광 표현에 필수 아이템인 스트로브 크림은 수분 영양 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를 준다,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으로 피부를 보정해주며 77가지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미네랄라이즈 모이스처 SPF15 파운데이션, 매트하면서 실키한 레드 립스틱은 모두 맥(MAC)
10월4일 APAN 스타로드
BEAUTY NOTE
SKIN 미스트로 얼굴에 충분히 수분감을 준 후 젤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윤기를 더한다. 하이라이터로 볼과 턱, T존을 터치해 광택있는 피부로 마무리한다.
EYES 골드와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믹스하여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표현한다. 펜슬로 언더라인까지 꼼꼼히 그린 뒤 마스카라를 덧발라 고혹적인 분위기를 낸다.
LIPS 립은 은은한 살구색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다.
뷰티기자 추천 BEAUTY ITEM
왼쪽부터_ 미애부만의 무합성 발효과학기술로 탄생한 파프리카 발효추출물, 황기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의 보습작용으로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미애부 시그니처 릴리프 미스트, 특허 유산균 발효추출물이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는 미애부 화이트와이즈 화이트닝 에센스, 보습막이 수분증발을 막아 항상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한 미애부 시그니처 에센스 파운데이션, 편안하며 놀랍도록 매끄러운 느낌을 주며 고르게 발리는 로라 메르시에의 립 글라세, 매트, 쉬머, 스파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쳐와 마무리를 연출하는 바비브라운의 리치 초콜릿 아이 팔레트 (사진제공 : 맥 MAC, 도움말 :맥 MAC, 에이바이봄 박선미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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