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준 김연아앓이 사실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월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 주연배우 이준에 대한 제작자 김기덕 감독의 폭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포터는 앞서 이준에게 호감을 표현한 이다희에 대해 언급했고, 이준은 “방송으로 봤다”며 이에 화답했다. 그러나 이를 경청하던 김기덕 감독은 “이준의 이상형은 따로 있다”고 밝히며 스케이트 선수 김언아를 언급해 이준을 당황케 했다.
김기덕 감독은 “얘기하면 안 돼?”라고 물은 뒤 “한 시간 동안 김연아가 왜 좋은지 얘기하더라”라는 돌직구 발언을 이어가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준은 “나는 그분을 존경하는 것이다”라고 해명하며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어른스럽고 존경스럽다”라고 설명하며 김연아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이준 김연아앓이 사실에 네티즌들은 “한 시간 동안 무슨 얘기 했을까?”, “이준 김연아앓이, 충분히 이해된다”, “이준 김연아앓이, 상상하니 귀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10월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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