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10월9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열애설로 인기검색어를 장악했던 은혁과 최자가 스캔들에도 끄떡없는 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2PM 택연, 엑소 크리스와 함께 MC를 맡은 은혁은 각기 다른 여러 벌의 의상을 소화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는 터틀넥 니트, 데님팬츠, 화이트 롱코트에 하이탑 운동화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대에서는 올블랙 수트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반면 최근 에프엑스 설리와 스캔들에 휩싸였던 최자는 밀리터리 셔츠에 카키 재킷으로 트렌디한 카무플라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진청의 데님팬츠를 자연스럽게 롤업해 비율을 살리는 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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