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에서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모스키노를 상징하는 테마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페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셀라 자르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지난 30년 간의 모스키노의 독특한 심볼을 살려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모스키노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유니크하고 재치있는 특징들을 고스란히 담은 캡슐 컬렉션은 핸드백 라인은 물론 클러치, 티셔츠, 수영복, 벨트, 아이폰 케이스, 선글라스, 향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3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은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드로스트링(복주머니)백으로 모스키노의 특징이 가장 잘 살아있는 상품. 사피아노 가죽으로 견고한 쉐입으로 모던한 느낌을 더했으며, 로고와 체인에 금장 디테일이 가미하여 보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트롱프뢰유 기법의 티셔츠는 “I am still what I am(나는 여전히 나이다)” 레터링과 모스키노의 대표적인 진주 목걸이 프린팅으로 브랜드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스키노의 아이폰 케이스는 “도메니카”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도메니카”는 모스키노의 아이코닉 마스코트인 송아지 캐릭터에 이탈리아 국기 컬러의 리본타이를 더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모스키노 캡슐 컬렉션 전 제품은 모스키노 공식 온라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말부터 전국 국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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