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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레드카펫 기념샷, 최성준-오타니 료헤이 사이에서 '여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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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조여정이 레드카펫 기념샷을 공개해 화제다.

10월4일 배우 조여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든든하고 멋진 우리 회사 두 남자배우와 레드카펫 기념”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최성준, 오타니 료헤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섰을 당시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여정은 3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앙상한 몸매를 선보여 자리에 함께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베이글 몸매란 수식어가 익숙한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인지 몰라보게 홀쭉해져, 이후 ‘조여정 폭풍감량’이란 검색어가 생성되기도 했다.

조여정 레드카펫 기념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 좀 쪄도 될 듯”, “조여정 레드카펫 자태, 진짜 기품 있다”, “조여정 레드카펫 모습 보니 여신이 따로 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 주변과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70개국 299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조여정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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