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이랜드의 대구 달서구 소재 테마파크 이월드가 2년여 동안 진행됐던 83타워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픈식에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권은희 국회의원 등 지역 각계 저명인사들과 배우 최정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83층으로 이뤄진 타워에 새롭게 선보인 주요 시설들로는 스카이라운지와 전망대, 스카이 가든 및 다양한 외식브랜드가 입점했다. 83층의 스테이크 전문점 ‘83그릴 바이 애슐리’를 비롯 모던 한정식 ‘두루온’,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미니’, ‘애슐리 W프리미엄’,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폴리탄’ 등이 대표적이다.
리뉴얼 오픈한 83타워는 20여개의 어트랙션과 동물농장, 아이스링크 등을 갖춘 이월드 내에 위치해 있다. 모든 연련층이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표로 ‘365일 빛나는 로맨틱 스카이가든’이라는 컨셉으로 정해 리뉴얼이 진행됐다.
한편 이월드는 83타워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30만개의 전구를 사용한 83타워 루미나리에 열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빛 축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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