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민종과 유소영이 백허그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는 배우 김민종이 함께해 유소영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김민종은 순정녀들의 의상을 체크하는 시간에 빨간 미니 드레스를 입은 유소영을 1등으로 선정했고, 이후 7명의 순정녀들을 놓고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도 최종적으로 유소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 역시 김민종이 다큐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집에서 족발을 시켜먹는다고 하자 “저도 다큐 자주 봐요”, “족발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요”라며 호감을 표했고, 이를 지켜보던 권민중은 “소영이가 오늘은 진심인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소영은 “운명적인 여자 유소영이랑 조만간 결혼발표를 하신다고 들었다”며 순정녀들에게 “결혼식에 오실 거죠?”라는 말로 핑크빛 분위기에 불을 지폈고, 이를 두고 홍진영은 “꼬리 치는 거다. 그걸 아셔야 한다”고 외쳐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민종은 유소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웃는 인상도 좋고 예의도 발라 좋다”며 호감을 표현해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종 유소영 백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민종, 이제 솔로 탈출하는 건가?”, “김민종 유소영 백허그? 무조건 본방 사수”, “김민종 유소영 백허그 사진 보니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하면 바가지 긁을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눈 QTV ‘신순정녀’는 3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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