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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강민혁, 로맨틱한 사탕 데이트 '달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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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박신혜와 강민혁의 달달한 막대사탕 데이트가 포착됐다.

10월2일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미국 LA 거리 배경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박신혜와 강민혁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신혜와 강민혁은 각각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가난상속자’차은상 역과 부드러운 매력의 ‘지성상속자’윤찬영 역을 맡았다. 이에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촬영 분은 지난 12일 미국 LA에 위치한 쇼핑타운 city work에서 이뤄졌고, 두 사람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서로에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등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는 후문이다. 이후 박신혜와 강민혁은 촬영 시작 직전까지 거리를 함께 걸으며 동선을 체크하고, 치밀한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알록달록한 막대 사탕을 하나씩 들고 환한 미소로 LA 거리를 밝혔다. 박신혜는 더없이 밝은 표정과 맑은 눈망울로 꿋꿋한 의지를 갖춘 차은상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고, 강민혁은 친근하고 편안하지만 진중한 눈빛으로 박신혜를 응시하며 벌써 윤찬영에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와 강민혁은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였던 것처럼 물오른 연기로 급이 다른 열연을 펼쳐냈다”고 귀띔하며 ‘상속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속자들 박신혜 강민혁 사탕 데이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박신혜, 더 예뻐진 듯” “상속자들 박신혜 강민혁 데이트 모습 보니 드라마 벌써 기대된다” “박신혜 강민혁, 은근 잘 어울리네. 어떤 호흡 보여줄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 박신혜, 최진혁, 김우빈, 최원영, 크리스탈, 박형식, 강민혁 등 핫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SBS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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