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푸석해진 피부로 계절을 실감하고 있다면,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차례다.쌀쌀해진 아침 공기가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며칠 사이 급작스레 변한 날씨는 피부를 푸석하게 만든다. 피부가 적응할 새도 없이 다가온 가을철에 유용한 ‘피부 활력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
리리코스 ‘마린 안티에이징 OA 아이크림’
바다에서 찾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민감한 눈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주름 기능성 아이크림이다.
리리코스만의 고유 기술로 추출해 가공한 미세조류인 오돈텔라 아우리타(Odontella Aurita) 성분의 뛰어난 항산화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눈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탄력을 높여준다. 홍조류에서 추출한 아가(Agar)성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보습감을 제공해 눈가 피부를 활력 있게 가꿔준다.
또한 쿨링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해 눈가를 마사지할 수 있다. 이는 붓기 제거와 혈행 개선을 도와눈가 피부의 탄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디 오가닉 퍼머시 ‘더블 로즈 울트라 페이스크림’
메마르고 건조해지기 쉬운 10월, 즉각적인 보습 작용을 돕는 크림이 간절하다. 디 오가닉 퍼머시의 더블 로즈 울트라 페이스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달맞이 꽃, 로즈힙, 로즈 등의 허브 추출물을 함유한 고영양 수분크림으로 정제된 천연 성분이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젊음의 묘약으로 불리는 로즈힙과 카렌듈라 오일을 사용해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디 오가닉 퍼머시는 모든 제품이 영국 국립 유기농 인증기관인 ‘소일 어소시에이션 SOIL ASSOCIATION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며 오가닉 스탠다드와 정교한 기술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생산되고 있다. 100% 천연 성분과 70~90% 1, 2 등급 유기농 원료를 기반으로 제조하며 파라벤과 같은 합성 방부제, 인공향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유전자 조작,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각 23개국의 유명 백화점, 호텔에 입점한 디 오가닉 퍼머시는 영국 왕실의 베아트리스 공주, 데미무어, 비욘세, 미셀 파이퍼, 사라 제시카 파커, 존 트라볼타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설리애 피니셔 기획세트’
네이처리퍼블릭은 젊은 한방 화장품인 설리애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앞 단계 제품의 효능을 높여주고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는 ‘설리애 피니셔 기획세트’가 그 주인공, 설리애 피니셔 기획세트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해 피부의 길을 열어주는 설리애 원액 대용량 샘플이 내장됐다.
설리애 라인은 한방 화장품 시장의 확대와 인기에 힘입어 리뉴얼 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방의 향취를 부드럽게 하고 무거운 사용감을 개선했다.
주성분은 동안 미인들의 피부 관리 비결인 설련화, 금은화 등의 한방꽃과 발아 씨앗 성분이며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탄력을 부여한다. 특히 설련화는 티벳의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눈 속의 연꽃으로 중국 황제들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해 ‘황제의 약초’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출시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인 설리애 피니셔는 주목할 만한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 앞단계 스킨케어 성분을 영양 보습막으로 감싸 피부를 매끈하게 만든다.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가볍게 펴 바르면 피부를 코팅한 듯 윤기 있게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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