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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냈다” 김나영, 전세계 패션매거진 또다시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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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다시 한번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4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김나영은 유니크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패션매거진에 포착된 것. 특히 세계 4대 패션쇼인 파리 패션위크에서 2013년 F/W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1일 현재 김나영의 파리 스트릿 패션은 그라치아 이탈리아, 보그 이탈리아, 보그 브라질, WWD, 패션로직닷컴, 하퍼스바자 등 세계적인 패션 온라인 사이트에 연이어 게재되며 전세계 패션피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2013년 시즌 이후 그를 알아보는 포토그래퍼들에 의해 ‘NY Kim’, ‘nayoung kim’으로 성명이 기재돼 한국 문화사절의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패션으로 국위선양 한다”, “파리를 발칵 뒤집었네” 등의 뜨거운 호응으로 응원하고 있다. 순수한 열정 하나로 파리를 발칵 뒤집은 세계적인 패션아이콘 김나영을 집중조명 해봤다.

카스텔 바작부터 안나 델로루소까지… 김나영과 셀러브리티


김나영은 9월27일 프랑스의 국민디자이너 카스텔바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셀러브리티로 참석한 그는 카스텔바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짙게 그린 눈썹으로 동양적이면서도 독특한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또한 김나영은 일본 보그 편집장인 안나델로루소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안나가 2013 F/W시즌 저의 모습을 기억해요”라며 자신을 알아봐주는 해외 셀러브리티가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이처럼 김나영은 세계적인 패션 셀럽들의 뇌리 속에 떠오르는 코리아 패셔니스타로 각인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톱모델 제니스 디킨스, 이탈리아의 가수 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 패션피플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분위기 이어 에잇세컨즈 모델로 낙점!


최근 김나영은 데뷔 10년 만에 국내 굴지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의 의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에잇세컨즈는 2013 FW시즌 ‘How to wear’ 캠페인을 김나영과 함께 화보, 온라인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나영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능숙하고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연기로 촬영 관계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명성에 걸맞게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촬영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화려하지 않은 의상임에도 긴 팔과 다리,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선보였다. 차세대 패셔니스타다운 표정과 과감한 포즈로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패셔니스타 되기까지… 부단한 노력 있었다!


김나영이 데뷔 10년차를 맞아 새롭게 패션으로 주목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평소 블로그를 통해 과감한 데일리룩을 시도하고 절친한 디자이너 박승건의 스타일링 조언을 참고하는 등 늘 크레이티브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열정파다.

2013 F/W시즌부터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에 대서특필되며 패셔니스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푸시버튼’ 박승건 디자이너와 함께 참석한 김나영은 굴지의 명품 브랜드 셀럽으로 초청받아 프로트로우에 앉으며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서 입지를 굳힌 것.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 김나영은 패션계에서 영향력 있는 포토그래퍼들의 눈에 들기 위해 디자이너 박승건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음을 밝혔다. 그의 화려하고도 독특한 의상은 어떤 쇼에 어떤 스타일링을 연출할 것인지 회의에 회의를 거친 프로젝트의 산물인 것이다.

해외에서 한국 패션피플로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나영. 2014 F/W시즌 스타일링도 해외 대서특필을 기대해본다.
(사진출처: 보그 파리, WWD, 그라치아 이탈리아 홈페이지 캡처, 에잇세컨즈, 김나영 트위터, 박승건,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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