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
9월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짝꿍과 함께 여행을 떠난 다섯 아이와 친구들이 팀을 이뤄 노래자랑을 벌였다.
이날 윤민수는 자신의 노래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을 가르쳐 윤후와 지원이를 노래자랑에 나서게 했다.
특히 윤후는 8살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감정과 박자를 맞추며 성인 가요를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윤민수는 음악 신동이라 칭하기도.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열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8살이 뭐 이렇게 노래를 잘 불러" "윤민수 유전자 어디 안 갔네~"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크면 아빠처럼 가수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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