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백윤식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방송기자 A 씨가 연인과 관련된 충격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면서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돌연 취소했다.
9월27일 A 기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늘 오후 2시께 백윤식과 관련한 좋지 않은 점들을 밝히려 한다. 모든 것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선언해 연예계의 촉각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A 기자가 무슨 말을 할게 될지 알려진 바가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했다. 약속한 오후 2시가 됐지만, A 기자는 기자회견이 열리는 방배동 서래마을 한 레스토랑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한 매체에게 A 기자의 동생이 전화를 걸어 "한 두매체만 모시고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는데 많은 매체의 기자들이 몰려와 부담스럽다"라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윤식은 A 기자와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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