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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헤어스타일은 누군가를 처음 봤을 때 먼저 눈에 들어 오는 부분이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은 외모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첫인상 결정에 큰 요소로 작용된다.

이성을 마주할 때면 헤어스타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시크하고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과 다르게 아직도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성들은 청순 가련한 여성상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부쩍 많아진 소개팅과 미팅으로 바쁘게 보낸다면 헤어스타일이 신경 쓰일 것이다. 첫눈에 소개팅 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기는 멋스럽게 스타일링 된 헤어스타일이 제격이다. 이에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당신을 위해 남자들이 선호하는 여자 헤어스타일에 대해 살펴봤다.

■ 영원한 남자들의 워너비


뭐니뭐니해도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자 헤어스타일은 긴 생머리 혹은 페미닌한 웨이브 스타일이다. 이 두 가지 스타일은 남성들에게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분위기 있는 가을날씨에도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올 가을 웨이브 스타일을 멋스럽게 연출하려면 풀릴 듯 말 듯한 웨이브여야 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탱글탱글 글래머러스한 웨이브보다는 풀린 듯 한 느낌의 웨이브가 좀 더 사랑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

특히 이러한 스타일은 오후가 되면 금방 망가지기 일쑤인데 이럴 때에는 강력한 고정력에 스타일링이 자유로운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여기에 퍼머 때문에 손상된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 금상첨화이니 참고해보자.

■ 세련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움까지 OK!


2012년도에 이어 올 해 역시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단발머리는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도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 중 하나로 꼽혔다.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귀여운 매력부터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함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타들 역시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배우 박수진은 새침한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머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얼마 전 열애설에 휩싸인 설리 역시 중간 길이의 헤어에 웨이브를 넣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줬다.

배우 고준희에 이어 전국에 단발머리 열풍을 이어간 이다희는 상큼하면서 트렌디한 헤어를 연출했으며 소녀시대 써니는 어깨까지 오는 스타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다만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의 경우 드라이를 해줘야 하는데 이럴 때에는 퍼머를 해주면 수고를 덜 수 있다. 반면 자연스럽게 뻗친 머리는 의외로 색다른 연출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개의치 말자.

▶▶▶ 그가 당신에게 반하게 만드는 ‘특별한’ 방법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려면 퍼머 혹은 헤어 스타일링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스타일리시한 헤어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발 손상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손상된 모발의 경우에는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헤어 제품과 스타일링을 돕는 제품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레이블엠 씨 솔트 스프레이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 연출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과 UV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모발이 손상돼 푸석하고 건조하다면 프로테인 스프레이가 제격. 단백질 보충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헤어 컬러 퇴색과 모발 손상 감소에 탁월한 제품이다. 끈적임이 없는 스프레이 타입이기 때문에 헤어 미스트처럼 수시로 분사해도 좋으니 참고해보자.

반면 여성스러운 웨이브를 위해 퍼머를 했다면 레이블엡 볼륨 폼을 이용해 볼륨감을 한껏 살려보자. 끈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가는 모발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있으니 주목할 것. 적당량을 모근부터 중간까지 빗으로 도포한 뒤 스타일링 해주면 된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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