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발 부상을 당해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한다.
9월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가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얼마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중족골(발등과 발바닥을 이루는 뼈)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약 6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완치 이후에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번 시즌 배정받은 ISU 그랑프리 시리즈 2차 캐나다 대회와 5차 프랑스 대회에 모두 불참할 예정이다.
김연아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부상, 당분간 푹 쉬세요" "빠른 쾌유 바라요" "김연아 부상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당분간 꾸준한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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