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서인영이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형중PD를 비롯한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서인영, 배우 예지원이 참석했다.
‘대단한 시집’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여자 스타들이 말로만 듣던 시집살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날 출연진들은 프로그램 특색이 맞게 한복을 갖춰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 자리에 함께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인영은 금발머리에 분홍 저고리 그리고 여기에 꽃분홍 치마를 더한 차림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단한 시집’ 촬영 후 서인영은 “새로운 가족이 친절하게 대해주시는데도 왠지 모르게 불편함이 느껴졌다”며 관련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시청자분들이 내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시골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머리를 비우고 연예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가감 없이 보여 줄 것이다”라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서인영 한복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살짝 외국인 며느리 느낌이…”, “서인영 한복 자태, 완전 인형인 줄”, “서인영 한복도 패셔너블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을 마친 JTBC ‘대단한 시집’은 3인 3색 시월드 체험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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