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지성-이보영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9월24일 배우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에 “9월27일 결혼식 올리는 지성님! 애정이 가득 담긴 청첩장을 공개합니다. 멘트 하나하나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지성과 이보영의 청첩장이 담겼다. 특히 청첩장에는 “저희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아름드리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린 왕자가 자기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별을 가꾸고 있어요”라며 “여러분을 보영&지성 별에 초대합니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뿐 아니라 청첩장 양옆 쪽에는 ‘Remember, You are the Apple of My Eye(기억해, 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문구가 둘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성 이보영 청첩장 공개에 네티즌들은 “글도 참 예쁘게 잘 썼네”, “지성 이보영 청첩장 보니 둘이 결혼하는 게 실감 난다”, “지성 이보영 청첩장, 진짜 로맨틱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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