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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혼집, 구리 저택 유력… 내부 살펴보니 신혼집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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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박진영의 신혼집 후보지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4년 만에 재혼을 발표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16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눈에 반한 여성과 다음 달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과연 그가 어디에 신접살림을 차릴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구리의 자택이 유력 신혼집으로 거론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리 자택은 푸른 정원에 둘러싸인 2층 집으로 넓은 잔디밭과 농구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부는 하얀 벽지에 원목 가구로 따스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신혼집으로 손색없는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박진영 신혼집 후보지에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아서 좋네”, “구리 저택, 박진영 신혼집으로 딱인 듯”, “박진영 신혼집 후보지, 시설도 다 갖춰져 있고… 살기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10월1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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