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로니에 프렌즈 마로와 파라가 17년 만에 타이틀곡 '미라클'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마로니에 프렌즈가 C채널 '힐링토크 회복'을 찾아서 자신들이 겪은 어려운 일들과 결혼을 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예전부터 마로니에 프렌즈의 앨범 기획은 계속 시도를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무산됐다. 지난 2004년 메인보컬 파라가 요추간판탈출증으로 1년여간 허리를 못 쓰고 움직이질 못해서 앨범을 중단한 것.
설상가상으로 리더인 마로까지 맨홀 뚜껑에 빠지는 추락사고로 척추뼈가 깨지면서 마로니에 프렌즈 앨범은 결국 무산이 되었다고.
하지만 꿈은 이루어진다고 올 것 같지 않았던 기적이 일어났다. 파라가 허리 디스크에서 기적적으로 완치되어 가고 마로도 척추뼈가 굳어 가면서 마로니에 프렌즈 앨범은 다시 시작됐다.
특히 마로와 파라가 10년 넘게 주위로부터 많은 고난과 힘든 역경을 딛고 앨범과 함께 결혼까지 발표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들은 이번 앨범의 수익금 중 일부를 각자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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