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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눈 부상,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서 장비 떨어지는 사고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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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배우 문근영이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했다.

9월20일 한 매체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18일 문근영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촬영장비가 얼굴로 떨어져 눈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부상 직후 문근영은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상태는 양호하며 지금은 촬영을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근영 눈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눈 부상, 얼굴에 흉터 남으면 어쩌지" "그래도 큰 부상 아니라 다행이다" "문근영 눈 부상,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힘들지만,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은 조선 시대 최초 여성 사기장인 유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문근영 눈 부상'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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