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주군의 태양'이 1회 연장을 확정, 17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9월17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관계자는 "1회 연장을 확정해 17부작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주군의 태양'은 당초 9월26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후속작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첫 방송 날짜가 10월9일로 확정되면서 한 주 공백이 생겼다.
따라서 공백을 추석특선영화인 '도둑들'로 채우고 이후 남은 1회는 스페셜 방송이나 연장 중 두 가지 대안을 두고 논의 중 이었으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을 확정했다. 이에 '주군의 태양'은 10월3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주군의 태양' 관계자는 "현재 '주군의 태양'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밤낮없이 촬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명절 당일에만 쉬고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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