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결혼을 발표했다.
9월16일 김재욱은 소속사 쇼타임을 통해 “드디어 한 여자의 사람이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댄수다’를 통해 느끼남 막시무스를 연기하고 있는 그는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현재 국내 항공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승무원으로 그동안 김재욱의 한결같은 열정과 사랑에 감복해 김재욱만의 모니카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김재욱 역시 신부의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에 빠져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은 10월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5년 데뷔한 김재욱은 ‘제니퍼’ ‘일출이’ ‘납뜩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재치 있게 소화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제공: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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