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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기태영, 되찾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긴장감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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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기태영, 되찾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긴장감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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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김재원과 기태영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소주잔을 기울인다.

9월14일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 23회에서는 가혹한 운명으로 얽힌 하은중(김재원)과 금만복(기태영)이 ‘장은중’이란 이름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자신의 아버지가 하명근(조재현)이 아닌 장태하(박상민)란 사실을 알게 된 은중은 충격을 받아 실어증에 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등 혼란의 시기를 겪었다. 또한 아무것도 모른 채 친아들을 향해 총을 겨눴던 태하 역시 이러한 사실을 가족 중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23회 분에서는 25년 만에 친아버지와 상봉하는 은중이 태하에게 “당신의 아들로 살아보겠다”고 말하며 본가로 들어올 것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질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 여태껏 은중의 자리를 대신했던 만복은 가족들의 대화에 움찔하고, 은중에게 소주 한잔 할 것을 제안한다.

술잔을 기울이던 은중은 “이제라도 이름 돌려받고 내 인생 살아가겠다”라고 선언하고, 만복은 그런 은중을 바라보며 “당신을 찾는 일이 날 죽이는 일이 될 거란 생각은 못했습니까?”라며 분노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스캔들’의 한 관계자는 “은중은 장은중이 되려하고, 만복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한다. 장은중이라는 자리를 놓고 두 사람의 박진감 넘치는 진짜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또한 친아들을 지켜야 하지만 믿지 못하고, 가짜아들을 버려야 하지만 의지하게 되는 태하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모든 진실이 밝혀진 후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매회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MBC ‘스캔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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