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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친오빠 언급, 쌍둥이 의혹 있을 정도? "닮았단 말에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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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김신영 친오빠 언급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월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자신의 친오빠를 “콧수염 붙이 내 얼굴”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이어 “가끔 오빠와 이란성 쌍둥이가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고 밝힌 뒤 “그때마다 오빠가 울더라”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김신영 친오빠 발언에 네티즌들은 “닮았으면 귀여울 듯”, “김신영 친오빠, 이러다 나중에 반전 있는 거 아냐?”, “김신영 친오빠, 얼굴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가수 백아연은 “동생이 나보다 더 예쁘다. 피부도 하얗고 얼굴도 작고 키도 크다”고 털어놔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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