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배우 한고은과 정유미가 같은 원피스로 스타일 대결을 펼쳤다.
한고은은 8월23일 한 행사장에서 모던한 느낌의 블랙 토드백과 레드 오픈 스틸레토 힐로 페미닌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먼저 선뵀다. 그는 특유의 큰 키와 마른 몸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하게 풍겼다.
정유미는 9월11일 MBC ‘우리 결혼 했어요’의 새로운 멤버로 투입되며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건강미 넘치는 보디 핏과 환한 미소로 좀 더 발랄하게 소화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묶어 내린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한 멋을 더했다. 여기에 버클 미들 부츠로 마무리하며 귀여운 정유미 스타일룩을 완성했다.
한고은과 정유미가 선택한 원피스는 네이비와 블루가 오묘하게 섞인 블루 계열 드레스로 브라톱 스타일의 원피스로 어깨와 팔, 가슴라인은 시스루 처리했다. 붓을 털어 흰 페인트가 원피스 위에 펼쳐진 듯한 프린트로 청량감을 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고은, 정유미 두 분 다 예쁘세요”, “같은 원피스인데 정말 다른 느낌이다”, “한고은이 더 마른 듯?”, “정유미 스타일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지금 트렌드세터는 ‘가죽’을 입는다
▶클라라, 가을엔 청순 열매 먹나?
▶이효리, 유니크 주얼리와 결별할 시간
▶‘노출증?’ No! 미란다 커가 하면 ‘예술’
▶유진-이민정, 품절녀의 빛나는 ‘가을 주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