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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섹시한 선생님으로 변신 “레트로 무드가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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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레인보우 재경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주인공이 됐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오빠특집 1편에 특별 출연한 재경은 가수 아웃사이더와 함께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선생님과 제자를 콘셉트로 한 두 스타는 7080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열창했다.

스토리가 있는 무대 외에도 두 사람은 복고풍의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 역할의 가수 아웃사이더는 교복을 착용했으며 선생님 역의 재경은 도트 패턴이 눈에 띄는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스토리텔링과 무대 연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였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있었다. 특히 재경이 피처링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그가 착용한 블라우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스타일리시한 선생님, 재경이 선택한 블라우스는?


걸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를 맡고 있는 재경은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 몸매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국내 최대 SPA브랜드 르샵의 도트 패턴 블라우스에 슬릭 디테일이 섹시한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뽐냈다.

일정한 모양의 도트 패턴이 아닌 점을 찍은 듯 시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흔하지 않은 모양으로 더욱 멋스러웠다. 칼라 디테일 역시 뻔하지 않은 자수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허리 라인이 잡혀 있기 때문에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배가 시킬 수 있으며 컬러는 재경이 착용한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 두가지가 있다. 재경처럼 하이웨스트 스커트와 매치해 빈티지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올 가을 트렌디한 컬러인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의 팬츠나 스커트와 매치해볼 것을 추천한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단독으로 착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좀 더 추워졌을 때에는 카디건이나 재킷, 야상에 매치해 시크하게 연출해보자. 칼라 디자인이 특이하기 때문에 목걸이는 필요 없지만 재경처럼 화려하고 볼드한 큐빅 장식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해도 멋스러우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르샵,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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