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성열 태연앓이가 눈길을 끈다.
9월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병만족은 벨리즈에 위치한 마야문명의 흔적을 찾아나섰다.
이날 노우진은 막내인 인피니트 성열에게 마야 문명, 노스트라다무스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지구 종말에 대한 예언들을 들려줬고 성열은 이를 신기한 듯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노스트라다무스가 뭐냐. 공룡이냐"는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류담은 "성열이 머릿속에는 오직 태연 뿐이다"라고 폭로했고 노우진은 "그럼 뜬금없지만 태연 씨에게 한 마디 해봐"라고 태연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성열은 "태연 누나 제가 좋은 거 경험하고 친절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해 태연앓이를 입증했다.
성열 태연앓이에 네티즌들은 "성열 태연앓이, 우리도 생각해줘요", "성열 태연앓이, 못말린다", "성열 태연앓이 질투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열은 그간 '정글의 법칙'을 통해 태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해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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