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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신상] 가을엔 눈화장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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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기자] 일교차가 제법 벌어지기 시작하며, 가을이 성큼 눈 앞으로 다가왔다.

가을은 여자가 변신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트렌치코트나 스카프만으로도 손쉽게 색다른 이미지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기 위해서는 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세련되고 고혹적인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을 놓쳐서는 안 된다.

가을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부위인 아이 메이크업은 한층 더 매력적인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도와준다.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는 고혹적인 아이 메이크업 신상을 소개한다.

맥 ‘프로 롱웨어 & 프레스드 피그먼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한다.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은 젤크림 제형의 아이 섀도우로 뭉침이나 갈라짐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장시간 지속된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은 섀도우는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로 구성되어 아이 메이크업 시 베이스와 포인트 등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다.
 
펜슬 라이너인 프로 롱웨어 아이라이너는 뛰어난 워터 프루프 기능으로 점막에서도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지속력이 특징이다. 

좀 더 메탈릭한 느낌을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인 프레스드 피그먼트는 과하지 않게 투명한 광채를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극찬 받는 제품이다. 마른 상태로 바르면 투명하게, 물에 적셔 사용하면 눈부신 광택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맥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은 “올 가을에는 과하다 싶은 아이 메이크업보다는 깨끗한 피부 위에 투명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소프트 스모키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색, 자주색 등 차가운 색상에 투명하게 빛나는 펄을 사용하며 눈두덩 전체에 부드럽게 블렌딩해서 감성적으로 연출할 것”을 제안했다.

오르비스 ‘프리즘 온 3D 아이즈’


가을의 감성을 담은 눈매를 완성해주는 뉴 프리즘 온 3D 아이즈를 출시한다. 깊이 있고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골드 베이지와 투명한 색이 세련된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프리즘 온 3D 아이즈는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3D 피니쉬를 총 4가지 컬러로 구성한 아이 메이크업 팔레트다. 순서대로 바르면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눈 주변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크림 타입의 베이스 하이라이트와 동양인의 피부 톤에 맞춰 설계된 베이스,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는 악센트, 투명함과 광택을 자랑하는 샤이니 루센트 펄로 구성됐다.

골드 베이지는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베이지와 눈매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골드로 구성됐다. 은은한 미세 펄이 눈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 올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그린은 오르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출시 희망도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푸른 빛이 감도는 그린 컬러는 노란 피부 톤에 잘 어우러지며 맑고 투명한 눈매를 연출한다. 따뜻한 느낌의 코코아 브라운 색상이 함께 구성되어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빛을 다양한 각도로 반사시키는 뉴앙스 킵 파우더가 함유되어 눈가가 칙칙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광택을 장시간 유지시켜준다. 식물성 모이스춰 성분과 히아루론산 내포 파우더를 배합해 건조한 눈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돌리윙크 ‘초콜릿 시리즈’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Dolly Wink)가 가을, 겨울 한정판으로 따뜻한 색감의 인조 속눈썹 초콜릿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초콜릿 시리즈는 No.101 페미닌 초콜릿과 No.102 퓨어 초콜릿, NO.103 누디 초콜릿 총 3종이며 모끝을 갈아내어 실제 속눈썹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미닌 초콜릿은 자연스러운 모가 동그란 눈매가 끝으로 갈수록 길이가 길어져 또렷한 인상을 주는 제품이다. 짙은 갈색 라인이 아이라인을 그린듯한 효과를 준다. 퓨어 초콜릿은 하프 타입으로 눈꼬리 부분에 볼륨을 강조해 귀여운 강아지 눈매를 연출한다. 누디 초콜릿은 아래 속눈썹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투명 라인을 사용했으며 아래 속눈썹에 풍성한 볼륨으로 크고 동그란 눈매를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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