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여성의류, 남성,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SPA브랜드 H&M이 9월3일 가을 컬렉션 프리뷰 파티를 열었다.
H&M 가로수길 매장에서 열린 이번 파티는 파리 캣워크에서 선보인 H&M 가을 컬렉션 론칭과 온라인 팝업 스토어 론칭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패션미디어와 셀러브리티, 패션피플이 초대됐다.
특히 소녀시대 효연, 써니, 김나영, 모델 강승현, 박세라, 강소영, 송경아 등이 레드카펫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3 가을 컬렉션은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글래머러스한 아이템과 믹스, 다양하고 장난스러운 스타일로 구성된다. 크롭트 스타일의 테일코트, 남성적인 라인의 오버코트와 함께 보호 재킷, 더블 브레스티드 가죽 재킷, 와이드 컷의 포멀 재킷은 다양한 TPO에 적합한 아우터 웨어로 꼽힌다.
또한 프린지와 자수 패치로 장식된 숄더 피스나 오픈백 디자인의 스팽클 드레스는 섬세함과 화려함을 강조할 수 있다.
H&M 코리아의 지사장 필립 에크발은 “저희 자체 디자인팀의 환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또한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에게 가을 키 아이템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경험을 드리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에게 최신의 패션을 좋은 품질과 가격으로 제안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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