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지아 아육대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월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열려 160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올해 처음으로 풋살(축구) 경기가 신설된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유상철이 ‘아육대’ 풋살 대회 각각 B조와 D조 코치로 등장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이에 4일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아 씨는 실물이 천만 배 예뻤다. 대박사건”이라는 글과 관련 사진을 게재했고, 2AM 임슬옹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스트의 이기광 윤두준과 2AM의 임슬옹이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지아와의 만남이 기쁜 듯 코믹한 표정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아 아육대 등장에 네티즌들은 “완전 아이돌 사이에서 귀여움 독차지했네”, “지아 아육대 등장? 아빠 따라 갔구나. 부럽다”, “지아 아육대 등장, 어디서든 인기인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기광 트위터, 임슬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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