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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하차 이유, 불화 아닌 고산병 때문 "이틀 더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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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정준 하차 이유가 밝혀졌다.

9월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양동근, 정준, 오윤아, 레이디스 코드 리세와 소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준은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출연 당시 출연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속 시원히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MC 김구라는 “고산병은 핑계고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반강제로 하차당했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했고, 그는 “고산병 때문인 게 맞다”고 설명했다.

고산병의 위험을 잘 몰랐다는 정준은 “아마 이틀정도 더 있었으면 죽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라며 호흡 곤란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팀원들과는 정말 잘 지냈다. 아플 때 정말 잘 챙겨줬다”고 덧붙이며 불화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를 경청하던 MC 봉태규는 혼자만 컵라면을 먹지 않았던 ‘정글의 법칙’ 장면 중 일부를 꺼냈고, 정준은 “4일 굶은 상태인데 제작진이 100m 앞에서 찌개를 끓이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를 주려는 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연스럽게 줄을 섰는데 제작진이 ‘이건 우리만 먹는 거에요’라고 하더라. 배고파 몰랐는데 나중에 깨닫고 나니 너무 비참했다”고 밝혔다.

정준 하차 이유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고산병에 배고픔까지… 고생 많았구나”, “정준 하차 이유, 뭔가 이해된다”, “정준 하차 이유, 말 안 했으면 계속 오지은과의 불화설 때문이라고 오해할 뻔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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