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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관리를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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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도 패션과 뷰티에 관심을 가지며 자신을 가꾸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이들 중에는 꼼꼼한 관리로 여자인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좋은 피부를 가진 남자들도 많다.

그루밍족이 아닌 일반 남자들 역시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남자들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 대부분이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이유는 귀차니즘과 별다른 케어를 하지 않는 것에 비해 피부가 ‘괜찮아 보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정말 보이는 것처럼 괜찮은 걸까?

정답은 ‘괜찮지 않다’다.

남자의 피부는 여자에 비해 20%정도 두껍다. 게다가 남자호르몬으로 인해 피비분비량이 많아 지성을 띄기 때문에 초반에는 대충대충 관리해도 시각적으로 피부노화의 진행속도가 더디게 느껴진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표피층이 얇아지는 속도는 상대적으로 급격히 빨라지며 피부 속 콜라겐도 현저히 줄어 주름이 생기더라도 깊은 주름이 팬다. 또한 여자와 다르게 매일 반복되는 면도로 인해 피부 표면의 필요한 각질까지 제거된 피부는 점점 거칠고 건조해지는 반면 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젊음을 잃게 된다.

하지만 비누, 또는 한 단계 발전했다고 해도 폼 클렌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던 남자들에게 갑자기 여자들처럼 많은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며 이제 막 화장품에 눈을 뜨기 시작한 남자들은 수많은 기능성 화장품의 종류와 성능을 외우는 걸로도 벅차다. 보통의 남자들에게는 바쁜 아침, 피곤한 저녁에 스킨케어를 하는 모습은 환상속의 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하긴 이르다.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화장품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올인원(All in One)’ 제품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

올인원 제품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 보다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 할수 있다. 그밖에도 간편한 휴대, 제품구입 비용 절감 등 많은 장점들이 있겠지만 남성 올인원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안 쓰는 것 보다 백배 낫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직 남자만을 위한 
멀티 스킨 케어 아이템 추천!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 맨 피톤치드 올인원 에센스 스킨+로션+에센스의 3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담은 에센스. 청정 제주의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성분을 담은 캡슐로 피부피로를 완화시켜 피부결을 개선해준다.

낫츠 로버스트 멀티 쉐이브 클렌저 세안과 면도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원 스텝 제품.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으로 세안 시에는 매끄러움을 면도 시에는 강력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영양성분이 수염을 부드럽게 하여 보다 완벽한 밀착력으로 날카로운 면도날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낫츠 로버스트 블랙 에센스 기초케어의 가장 첫 단계에 사용, 영영성분의 흡수와 효과를 높여주는 스타팅 에센스. 식물성 특허성분인 참나무, 향나무 추출물과 피부 활력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의 함유로 피부톤과 피부결을 개선시켜 튼튼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KFDA인증 미백기능과 주름개선 기능이 하나에 담겨 있다.

랩시리즈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피부에 꼭 필요한 4가지 효능(피부 진정 효과, 모이스춰라이징, 주름 및 탄력 개선, 피지와 유분 케어)이 하나의 제품 속에 모두 담겨 있어 쉽고 빠르게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식약청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제품으로 장기간 사용 시 깊은 주름과 잔주름을 점차 개선시켜준다.

키엘 크로스 터레인 올인원 리퓨어링 워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활력 공급 올인원 클렌저. 가볍고 청량한 거품과 상쾌한 향이 리프레쉬 효과를 주고 피부는 촉촉하게, 헤어는 부드럽게 컨디셔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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