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미국에서 남상미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꿨지만, 결국 무산됐다.
9월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강태욱(김지훈)이 형 강태진(김정태)의 검찰 조사 사실을 알게 돼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욱은 송지혜(남상미)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 가는 것을 미루자고 말했다. 앞서 송지혜는 시집살이에 벗어난다는 기쁨에 행복해했지만, 강태욱의 전화 한 통에 충격을 받았다.
지옥 같은 시집살이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사실에 송지혜는 절망했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은 송지혜는 우연히 김현우(이상우)와 재회하게 됐고 그에게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들켜버렸다.
이에 얽히고설킨 강태욱-송지혜-김현우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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