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윤지가 새로운 가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월31일 배우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왕가네 식구들' 첫 방송 날! 저녁 7시55분 어마어마한 가족이 찾아갑니닷. 가족들은 지금 리허설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대본을 들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윤지 곁에는 극 중 가족으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찍은 소품용 가족사진이 있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31일 첫 방송하는 KBS2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은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극 중 셋째 딸 왕광박으로 출연하는 이윤지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윤지의 장점은 십분 살리고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요즘 야무지면서도 간혹 헛점이 보이는 캐릭터들이 인기를 모으는 것 같다. 왕광박도 그런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고 이윤지 역시 이 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스케줄 표만 봐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대본이 워낙 재미있어 이윤지 뿐 아니라 소속사 직원들도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주연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고 9월1일부터 연극 '클로저' 앨리스 역으로 무대에 서는 등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사진출처: 이윤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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