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가을이 시작되면서 액세서리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스타들의 패션을 보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섹시하고 아찔하게 드러내던 노출패션에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하는 스타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길이가 길어진 옷과 더불어 액세서리 트렌드 역시 변화했다. 여러 개 아이템을 레이어드 하던 여름보다 좀 더 심플해지고 깔끔하게 믹스 매치해 차분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최근 액세서리 연출법이다.
배우 이윤지는 화려한 유색 보석이 눈에 띄는 목걸이에 마디 반지인 너클링과 반지를 여러 개 연출했다. 반면 이태란은 화려하고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웨이브 헤어와 절묘하게 매치했다.
시계와 골드 소재의 팔찌와 반지를 매치해 깔끔하게 연출한 스타들의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이윤지와 반대로 얇은 목걸이를 스타일링한 스타도 있다. 다만 이번 가을에는 깔끔하면서 멋스러운 액세서리 착용이 트렌드이니 목걸이, 팔찌, 반지를 한꺼번에 착용하기보다 강약 조절에 신경쓰자.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했을 경우에는 귀걸이는 생략하는 것이 좋으며 얇은 볼드한 팔찌를 연출하게 되면 반지는 생략하자. 전체적으로 화려한 룩보다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트렌드이니 이 점만 명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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