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홍수현 이상엽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8월27일 공개된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스틸 사진에는 두 사람의 상큼 발랄한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은행 계약직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미주 역을 맡은 홍수현과 매번 취업에 실패하지만 언제나 밝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재민 역을 연기하게 된 이상엽.
극중 이미 커플인 두 사람은 여느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 투닥거리거나 장난을 치면서도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일산 모처 베트남 음식점과 거리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홍수현과 이상엽은 더운 날씨에 긴 의상을 입어 다소 힘들 수 있었음에도 즐겁게 촬영에 임했으며 서먹함 없이 커플 연기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홍수현 이상엽 첫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수현 더 예뻐진 듯”, “홍수현 이상엽, 커플 연기 기대되네”, “홍수현 이상엽,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과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정현수(박근형)와 홍순애(차화연)의 이야기와 각각 이들의 아들과 딸인 재민과 미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드라마로 9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