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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효리 vs 안혜경,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 취향까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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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방송가의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이효리와 안혜경이 스타일면에서도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얼마 전 같은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를 얻고 있는 것. 1979년생 동갑인 이효리와 안혜경은 절친답게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각각 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효리는 공식석상에서 주로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반면 안혜경은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룩을 선보인다. 각자의 활동 중에서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이들의 절친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 “같은 옷 맞아?” 레이스 블라우스 다른 느낌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이효리와 안혜경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많아 패션 면에서도 서로 영향을 받고 있다.

평소에는 내추럴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이들은 방송 등 공식석상에서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스타일을 주로 연출한다. 여기에 이효리는 강렬한 컬러감과 프린트, 화려한 디테일로 여성미와 섹시미를 강조하는 반면 안혜경은 우아하면서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차이점.

때문에 같은 아이템이라도 각자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효리는 최근 한 매거진 화보에서 소매에 레이스가 유니크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숏팬츠를 매치, 섹시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안혜경은 같은 블라우스를 블랙 팬츠와 매치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블랙앤화이트룩을 연출했다. 당당하면서 시크한 이미지를 더한 것이다. 이들이 선택한 블라우스는 제시뉴욕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 이효리, 강렬하고 화려한 스타일 완성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하고 당당한 모습과 마찬가지로 시상식, 행사장에서도 파워풀하고 인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비비드 컬러와 레오파드, 옵아트 등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그녀만의 룩을 완성하는 것. 특히 ‘배드걸’ 무대에서는 타이트하고 섹시한 원피스에 강렬한 프린트를 가미, 이효리만의 섹시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도 심플한 스타일보다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매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낸다. 

■□ 안혜경,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 강조


그동안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을 즐겼던 안혜경은 최근 화려하고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과감한 컬러와 프린트를 더한 아이템을 선택, 세련되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얼마 전 결혼식에 참석한 그녀는 네이비 재킷에 프린트 숏팬츠를 매치,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준 엣지룩을 완성했다.

또한 트렌디한 행사장에서는 과감한 아이템을 매치한다. 스트라이프 톱에 같은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매치, 생기발랄함을 더하는가하면 유니크한 소품을 더해 포인트를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쎄씨 홈페이지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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